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식축구/반칙 일람 (문단 편집) == 반칙의 선언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슈퍼볼 LVI 반칙 예시.jpg|width=100%]]}}}|| || [[슈퍼볼 LVI]]의 반칙 장면[* 영상의 주심은 로널드 토버트로 역대 5번째 흑인 NFL 심판이다. 미시간 주립대를 졸업하고 하버드 로스쿨을 거친 변호사이며 2010년부터 부업으로 심판을 맡고있다.] || 미식축구를 보다보면 보다시피 노란색으로 '''FLAG'''라는 표시가 등장한다. 이 경우 플레이(1개의 다운) 도중 반칙이 1개 이상 발생한 경우다. 즉 '''노란색 FLAG'''는 미식축구에서 반칙을 의미한다.[* 참고로 주심이 반칙을 선언할 때 쓰는 페널티 플래그의 경우 노란색, 감독이 챌린지(비디오 판독)을 신청할 때 쓰는 챌린지 플래그의 경우 빨간색, 그리고 부심들이 필드상에서 공격권이 바뀌는 지점을 표시하기 위해 쓰는 플래그의 경우 파란색 플래그를 쓴다. 만약 이미 노란 플래그를 던졌는데 같은 다운에서 또 파울이 발생하거나, 볼의 소유권이 두 번 바뀌는 등의 경우 주심만의 하얀색 모자를 벗어던지기도 한다.] 이 점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으면 되겠다.[* 해당 장면은 후술하겠지만 주심(타 심판과 달리 흰색 모자를 착용함)이 FLAG에 대한 결과를 공지하는 장면이며, [[디 포드]] 문서에서 나오다시피 경기에 아주 지대한 영향을 끼친 FLAG의 대표적인 예시며, 결과적으로 이 FLAG로 인해 2018-19 AFC Championship의 승자가 갈렸다. 다시 말해 결승전인 슈퍼볼에 갈 기회를 놓쳤다.] 참고로 말만 플래그(깃발)이지, 실제로는 손수건(혹은 제기[* 안타까운 사례로 1999년 클리버랜드 브라운즈의 올란도 브라운즈 선수가 주심이 던진 플래그에 눈이 맞았고 실명이된 사건이 있었다.(소송 후 보상금을 받았다)]처럼 생겼다. FLAG가 발생하면 경기장 여기저기에 검은 모자를 쓰고 나와 있는 많은 부심들 중 반칙을 인지한 부심이 흰색 모자를 쓴 주심에게 반칙 내용을 공지하고, 위 사진처럼 최종 결정권자인 주심이 상황을 정리한 뒤 허리에 찬 마이크 스위치를 켜고 장내 방송으로 반칙의 내용과 벌칙에 관해서 수신호를 섞어서 관중들이 다 들을 수 있게 단답형으로 간단히 선언한다. 또한 반칙이 아니거나, 경기가 여러 상황으로 중단되었을 때 주심은 다시 장내 방송으로 상황을 설명하고 그에 맞는 판정을 한 뒤 경기를 진행하는 역할까지 한다.[* 반칙 외에는 가끔씩 스냅 전 볼의 위치나 시계가 어긋났을 때 교정하기 위해 게임을 중단하거나, 경기 중 부상자가 발생했을 때 임의로 타임아웃을 준다. 이것 때문에 미식축구판 [[침대축구]]가 가능하기도 한다. 만약 애매한 판정이 있을 경우는 규정에 따라 해당 플레이를 비디오 리뷰하기 위해 타임아웃을 건다.] 예를 들어 수비팀이 Holding 반칙을 범했을 경우 주심의 멘트는 다음과 같다. * '''심판의 반칙 공지 형식''' || 순서 || 반칙의 종류와 해당 동작 || 반칙팀(공/수) || 반칙한 선수 || 페널티 || 페널티의 결과에 따른 다음 플레이 || || 예 || Holding || Defense || No.##[* 물론 모두가 선수들의 등번호를 외우지 못하겠지만 방송사에서 알아서 그 등번호가 누군지 띄워주거나 반칙한 선수를 원샷으로 잡아주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 5 yard Penalty || Automatic 1st down || (순서는 각 심판별로 조금씩 바뀔 수가 있으나 큰 틀은 같다.[* 대체적으로는 반칙팀(공/수)와 반칙한 선수 등번호의 순서를 바꿔 부르는 경우가 가장 흔하게 있다.]) 초보자가 보더라도 기본적으로 반칙이 났을 땐 저렇게 노란 FLAG 메시지가 오버레이에 뜨면서 경기가 중단되고, 반칙을 적발한 부심이 주심에게 전달하고 이를 상대 헤드 코치(Head Coach)에[* [[미식축구]]의 감독이다.] 전달하는 동안 약간의 시간이 걸리며, 반칙의 내용을 세세하게 몰라도 경기를 이해하는 데 큰 지장은 없으며 상술한 심판의 공지만 알아도 무슨 반칙인지 알 수 있다. 반칙은 절반 정도는 알기 쉬운 LOS[* 라인 오브 스크리미지, 흔히 스크리미지 라인이라고 한다.] 주변에서 나는 파울이나 누가 봐도 더티 플레이인 거친 퍼스널 파울(Personal Foul), 나머지 절반은 TV 화면엔 안 보이는 필드 구석(리시버와 코너백이 싸우는 지역이다)이나 선수들이 엉킨 틈새에서 벌어지기 때문에 반칙을 실시간으로 보는 경우는 전체의 절반 정도밖에 안 되고, 반칙 후에는 [[천조국]] 지상파 방송사들이 수억 원을 들여 사들인 중계권 돈지랄의 결정체인 수십 대의 카메라를 곳곳에 투입해 촬영한 리플레이로 누가 뭘 반칙했는지 콕 찍어 슬로우 비디오로 아주 잘 보여주고 해설자가 뭐가 문제인지 딱 집어주므로 영어 듣기만 잘 익히면 초보자라도 반칙에 대해 너무 집중할 필요는 없지만 필연적으로 경기를 좀 더 잘 이해하는 데 반칙 여부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미식축구 주심은 야구, 축구 주심과 달리 마이크로 방송을 매우 많이 하기 때문에 목소리와 딕션, 침착함과 말빨이 어느 정도 필요하고 실제 평가하는 심판들 랭킹에 이 부분도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심판들이 돌아가면서 주심을 보는 타 종목과 달리 [[미식축구]]는 선수들이 하나의 전문화된 포지션만을 맡는 것처럼 심판들도 포지션이 지정되어 있어 주심을 보는 사람은 은퇴할 때까지 주심만 보는 경우가 대다수고, 부심을 보는 사람은 은퇴할 때까지 부심만 보는 경우가 대다수다. 선수로 따지면 오펜시브 라인맨을 보던 선수가 디펜시브 라인맨으로 전환하지 않고, 은퇴할 때까지 오펜시브 라인맨만 보는 것과 같다.] 가끔 진행 능력 부족으로 판정 내용을 못 알아들어서 난처할 경우가 있기 때문에 몇 번 경험해 보면 이 심판 나오면 경기가 이상해진다라는 느낌이 바로 오며(...), 중요한 경기일수록 경력 많고 진행 능력이 검증된 심판 팀이 배치되는 것이 보통이다.[* 한 주심은 한꺼번에 플래그가 너무 많이 나와서 설명하다가 생각이 안 났는지 중간에 “Wait a minute”하고 마이크 껐다가 다시 설명한 적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